한국실내디자인학회장에 한성대 한혜련 교수

한성대 한혜련 교수(왼쪽)
한성대 한혜련 교수(왼쪽)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ICT디자인학부 한혜련 교수가 한국실내디자인학회 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실내디자인 학문적 연구와 교육적 실천을 위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1992년 창립해 2002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등재된 학회다. 현재 500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혜련 회장은 “내년 학회 30주년을 기념해 실내디자인 학문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국제저명학술지 등재를 위해 제반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면서 “앞으로 학회 중심 활동에 기업회원과 젊은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등용하고 기회 제공을 통해 젊은 학회가 되도록 회원간 소통을 위한 교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