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장대교)은 14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2021년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벤처기업인 부문에는 이칠환 빈센 대표, 창업기업인 부문에는 박성훈 에스알이엔지 대표, 신용영 그린바이오 대표, 장영준 바이오트코리아 대표 등 총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청년기업인 부문에 박영선 라젠 대표, 벤처지원 부문에는 정원일 샤론테크 전무를 선정했다.
장대교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의 벤처·창업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