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NHN 클라우드'와 제휴, NHN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암호화 '디아모(D'Amo)'와 웹보안 '와플(WAPPLES)' 서비스를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는 NHN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디아모와 와플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분야와 이용 수량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쓸 수 있다.
디아모는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암호화 기술을 지원하고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는 데이터 암호화 플랫폼이다. 지난 17년 동안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 온 펜타시큐리티 대표 제품이다. 와플은 웹 공격 방어, 정보 유출 방지, 부정 접근 차단, 위·변조 방지 등을 기능을 갖춘 웹 보안 토털 솔루션이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CBO 전무는 “펜타시큐리티는 국내 최대 레퍼런스 보유 기록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각종 보안 규제에 완벽히 대응하는 보안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며 “펜타 솔루션은 클라우드 확장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최적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1997년 출범한 펜타시큐리티는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1세대 정보보안기업이다. 데이터 암호화와 웹 보안, 인증 보안 등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 제조사다. 회사는 국내외 관련 기술특허 89건과 기술인증 61건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 기술 수상은 44건이다. 사내 기술 인력은 비중은 60%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