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총장 김인철)는 임대근 융합인재학부 교수가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이다.
임대근 교수는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중국영화를 주제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대 대만연구센터장, 사단법인 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부회장, 한국영화학회 연구지원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는 2007년 창립돼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 연구를 주도하는 전국적 학술단체다. '글로벌문화콘텐츠(KCI 등재)'를 발간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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