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대위 청년보좌역 공모에 276명 참여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한 선대위 청년보좌역 공개모집에 276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에는 자영업자, 농업인, 대학생, 주부, 문화예술인, 체육인, 국회 보좌진, 회사원, 언론인,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이 신청했다.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보좌역들은 6개 총괄본부 산하 본부에서 선거전략 및 정책 수립, 행사기획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본부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46명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관으로는 원희룡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장, 장예찬·여명 공동청년본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