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근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융합인재학부 교수가 지난 1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문화콘텐츠학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임대근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 영화를 주제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대만 연구센터장, 사단법인 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한국 문화콘텐츠 비평협회 부회장, 한국 영화학회 연구 지원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글로벌 문화콘텐츠학회는 2007년 출범했다.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 연구를 주도하는 전국적 학술단체다. 단체는 '글로벌문화콘텐츠'를 발간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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