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엠시스(대표 고재현·조천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확산하는 가운데 클라우드 저장소 솔루션 '엠파워 클라우드(Mpower Cloud)'를 앞세워 민·관 고객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 올 하반기 인기상품 마케팅 우수 부문에 선정됐다.
'엠파워 클라우드'는 데이터 저장소를 제공하면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하는 보안기능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공유·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든 업무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엠파워 클라우드는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접속 방식으로 자료를 저장·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어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버전 관리와 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랜섬웨어 공격부터 업무 자료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이 장점이다.
국내 시장에선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영상회의 등 원격근무 업무 환경이 보편화하면서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이 늘고 있다. 직원은 더 이상 고정된 사무실 내 공간이 아닌 집 또는 원격지에서 장기간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모코엠시스는 이를 겨냥해 엠파워 클라우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쳤다. 엠파워 클라우드를 구축해 업무 자료를 중앙에 보관하면 원격근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엠파워클라우드는 업무 자료를 PC가 아닌 중앙 스토리지에 보관함으로써 내부 사무실에서는 업무용 PC를 통해, 재택 또는 원격지 근무 시에는 가상사설망(VPN)이나 재택근무시스템(VDI)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엠파워 클라우드 저장소를 이용해 기업 내 모든 문서를 통합 관리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모코엠시스 관계자는 “클라우드 저장소 솔루션 엠파워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 중 최선의 대안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코엠시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1월 26~28일 3일간 개최한 제 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TS 2021)에서 기술보호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중소기업 기술보호 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 기술 침해·유출 근절, 기술보호 인식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해 포상·격려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