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슬러코리아, 한국 파트너 이오비스·다트비젼 인수 합병

머신비전업체 바슬러는 한국 파트너 이오비스와 다트비젼을 인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수합병(MA&)은 새해 1월 7일 완료될 예정이다. 바슬러는 김종환 이오비스 대표를 바슬러코리아 지사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알렉산더 템므 바슬러 최고영업책임자(CCO)는 “바슬러는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카메라 제조업체에서 종합 공급 업체로 성장했다”면서 “성능이 뛰어나고 경제적인 컴퓨터 비전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