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창업지원센터가 제1회 홈커밍데이를 온라인 개최했다.
센터에서 보육한 졸업·입주기업간 교류의 장 제공 차원에서 처음 마련된 자리다. 졸업·입주기업뿐 아니라 벤처캐피털(VC), 창업유관기관, 통신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박태훈 왓챠 대표와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의 특별강연과 KTOA 창업지원센터 졸업기업 김용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대표,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 성장 스토리에 이어 졸업·입주기업 간 소개·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KTOA 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홈커밍데이가 졸업·입주기업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2016년부터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KTOA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통신사와 중소·벤처기업간 상생협력, 혁신 스타트업 지원,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입주업체를 육성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