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계열 엔진비주얼웨이브, 셀바스AI와 디지털 휴먼 고도화

이성규 엔진비주얼웨이브 대표(왼쪽)와 곽민철 셀바스AI 대표가 디지털 휴먼 관련 메타버스 사업 전략적 파트너 MOU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규 엔진비주얼웨이브 대표(왼쪽)와 곽민철 셀바스AI 대표가 디지털 휴먼 관련 메타버스 사업 전략적 파트너 MOU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EW 시각특수효과(VFX) 사업 계열사 엔진비주얼웨이브가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셀바스AI와 '디지털 휴먼 관련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에 기반한 상용화 서비스와 VFX 콘텐츠 제작 등 메타버스 관련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사용자와 실제 교감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엔진비주얼웨이브는 디지털 휴먼과 고도화 기술 개발로 메타버스로 연결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상 아나운서, 아바타 키오스크 등 다양한 서비스에 셀바스AI 음성합성(TTS)·음성인식(STT) 솔루션과 AI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다.

이항섭 셀바스AI 사업대표는 “AI 기반 딥러닝 기술과 음성합성·음성인식 기술 적용 범위를 디지털 휴먼 등 메타버스 분야로 확대 중”이라며 “이용자가 가상세계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를 누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재원 엔진비주얼웨이브 R&D연구소 LAB51 소장은 “자체 제작한 디지털 휴먼으로 각종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한 실용적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며 “한국어 음소에 특화된 스피치 기술을 적용한 독창적 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상 아나운서, 아바타형 키오스크 등 다양한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