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스터리 스릴러의 포문을 열 영화 ‘안테벨룸(감독 제라드 부시, 크리스토퍼 렌즈)’이 2월 개봉을 확정하며, 섬뜩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가득한 티저 포스터와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제목인 ‘안테벨룸’은 미국 남북전쟁 직전의 상태를 뜻한다. 모션 포스터 속 상처입고 날지 못하는 나비는 ‘선택된 순간 모든 것이 뒤집힌다’라는 카피와 함께 예측불허한 스릴러를 예고한다.
안테벨룸은 화제의 미스터리 스릴러 ‘겟아웃’과 ‘어스’ 제작진이 다시 모여 선보이는 영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제작진이 두 영화에 버금가는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인공 ‘이든’은 영화 ‘문라이트’ ‘히든 피겨스’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자넬 모네가 맡았다.
해외에서는 공개 후 전 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으며,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는 역주행 흥행까지 기록했다.
‘겟아웃’, ‘어스’ 제작진이 펼치는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영화 ‘안테벨룸’은 2022년 2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