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이 BGF리테일(편의점 CU)과 서울 지역 사회 취약 계층 학생들을 위해 학용품 및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KT엠모바일과 BGF리테일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학용품 및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지난 8월 소비자 편의 확대를 위한 알뜰폰 유심 판매 제휴를 체결한 후 고객 감사 활동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향후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학생들에게 BGF리테일과 함께 기부한 학용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