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메타버스 안전체험 방문자 35만명 달성

DB손해보험, 메타버스 안전체험 방문자 35만명 달성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3D 가상공간 메타버스 개설된 안전체험 페스티벌 '프로미 캠핑 월드' 이용자가 총 35만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DB손해보험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협업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안전 체험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3D 가상공간을 지난 10월 24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규모는 총 35만7000명, 월드 오픈과 함께 진행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이벤트 참여율도 높았다. 인스타그램 게시글 댓글 이벤트는 '좋아요' 총 1만848회, 댓글 1131개를 기록했다. 유튜브 등 SNS 채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어른이든 아이든 누구라도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캠핑을 가지 못했는데 제페토에서 캠핑장을 돌아다닐 수 있어 재밌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오프라인에서 개최해왔던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메타버스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최초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사랑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