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 간의 상생협력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 상반기 과제를 29일 공고했다.
새해 예산은 25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으며, 상반기에 362개 신규과제를 선정해 512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해 사업은 조달혁신 과제 지원을 확대하고, 사업 공정성 강화와 회기 연도에 맞춘 사업비 집행 등이 특징이다.
새해 지원과제는 올해와 동일하게 코로나19에 따른 기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민간부담금 비중(35%→20%)과 현금부담 비중(60%→10%)을 낮추고 기술료 납부를 최대 2년으로 연장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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