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이건희 기증관 등 3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 선정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제3차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서울시·관계부처 국·공유지 교환으로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 위한 초석 마련 등 4건을 선정했다.

이건희 기증관 외에도 △6개 부처 비대면 수출 지원 행사 통합·한류 연관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국민건강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체육지도자와 수상안전요원 인정 범위 개선' △해외 불법 유통되는 한류 콘텐츠·파생상품 민관 합동 대응'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문체부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국민 모니터링단과 직원평가단 사전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4개와 우수공무원 7명을 확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휴가 등 인사상 우대 조치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체부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6명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되도록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