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진흥협회,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육성 교육' 성료

행사 장면
행사 장면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발굴육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500명, 전문인력 120명을 양성했다. 협회는 '2021 XR 프로젝트 데모데이'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시연과 발표를 거쳐 선정된 8개 팀은 정보통신사업진흥원장상과 협력기업상 등을 받았다.

김구년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원장은 “교육에 성실히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낸 교육생이 자랑스럽다”며 “새해 진행할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통해 산업계에 최적화한 메타버스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부스 모습.
행사 부스 모습.

협회는 최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기가찬, 페이크아이즈, 쉐어박스, 이머시브캐스트, 플레이링크, 조이그램, 더좋은운동, 에스피테크놀러지, 픽셀리티게임즈, 로커스, 제나애드 등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디지털콘텐츠 개발·기획 우수인력 채용을 진행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