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게임소통교육 5주년 기념 책자 '5해를 풀다' 발간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소통교육 5주년 기념 책자 '5해를 풀다' 발간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게임소통교육 5주년을 기념한 책자 '5해를 풀다'를 발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책자를 학교,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도 있다.

책자에는 2016년부터 진행된 넷마블문화재단 주요 사회공헌 사업인 게임소통교육의 5년간 기록 및 성과를 비롯해 게임소통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의 인터뷰, 앞으로 도전과 방향성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5년간 약 2000명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 방문 교육, 가족캠프, 부모 간담회, 집으로 찾아가는 쌍방향 교육 등의 게임소통교육을 전개해오며 게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제공 및 게임에 대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증진에 힘써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소통교육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교육대상 확장을 위한 게임소통 교육 개발 △단계별 소통교육 개발 진행 △게임소통교육의 전문성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매뉴얼화와 전문강사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이 가진 순기능이 가정 내 제대로 발현돼 가족 소통 강화와 관계 증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게임산업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게임 인재를 꿈꾸는 자녀 세대에게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가족 내 소통 강화는 물론 게임산업과 인재에 대한 이해까지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