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 'U+알뜰모바일'이 이마트24와 함께 전국 편의점에서 유심을 수령할 수 있는 '이마트24 바로 픽업 서비스'를 출시한다.
바로 픽업 서비스는 U+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가입 신청한 유심을 전국 5825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로, 365일 언제라도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다. 구입한 유심은 U+알뜰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모든 후불 요금제에 가입 가능하다.
U+알뜰모바일은 자급제 스마트폰과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해 사용하는 사례가 확대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고객 접근성,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마트24와 제휴를 진행했다. 이로써 U+알뜰모바일 유심 픽업이 가능한 편의점은 GS25에 이어 이마트24까지 전국 2만1825개로 확대됐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 사업담당은 “코로나로 비대면, 근거리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이마트24와의 서비스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이용자 요구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와 상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