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나인이 창사 10주년을 맞이해 자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고객 맞춤형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화면 디자인을 모바일과 PC 환경에 최적화한 수직 방식으로 구성했다. 회사 제품 스펙을 도식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직관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개편과 함께 회사 캐릭터 '멘탈메이트' 리뉴얼도 진행됐다. 사자 캐릭터 레오, 낙타 카멜라, 홍학 라밍, 코끼리 엘리, 원숭이 키몽, 독수리 이글, 악어 크로, 강어지 퍼피, 코뿔소 라이노 등의 캐릭터 색상과 디자인이 다채로워 취향에 맞춰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에 색채 심리학 기술이 담겼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달 9일까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고객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을 팔로우 한 후 원하는 세인트나인 볼과 멘탈메이트를 댓글로 작성하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첨자에게 'Saintnine X 1더즌' 'Saintnine W 1더즌'을 경품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퍼를 위한 최적화 제품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