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 'AI 카메라 개발' 넷온 방문…현장 소통활동

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은 29일 광주시 북구 소재 인공지능(AI) 카메라 등 혁신제품을 개발한 넷온(대표 명홍철)을 방문해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

김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경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혁신조달 등을 통한 공공 조달시장에서의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방문했다.

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오른쪽)이 29일 광주시 북구 소재 인공지능(AI) 카메라 등 혁신제품을 개발한 명홍철 넷온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오른쪽)이 29일 광주시 북구 소재 인공지능(AI) 카메라 등 혁신제품을 개발한 명홍철 넷온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넷온은 국내 유일의 AI 알고리즘 기반 실시간 마스킹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혁신분야의 첨단시술제품 인증을 획득한 유망한 스마트업 기업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실시간 마스킹 기능이 탑재된 AI 카메라 등의 혁신제품 시범사업을 예정하고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김 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한 뒤 “적극 행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품 판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