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 야핏 사이클 50대 기부

야나두,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 야핏 사이클 50대 기부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건강한 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야핏 사이클' 50대를 대구시 동구에 위치에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산하 부대 내 체력단련장 등에 '야핏 사이클'을 설치해 장병 복지 환경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나두 관계자는 “군대에서 마음껏 운동하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라도 재미있고 편하게 운동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며 “야핏 사이클과 함께 건강한 새해 맞을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야핏 사이클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하듯 운동할 수 있는 신개념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해 야핏 사이클 기기와 연동하면 집에서도 다른 사람과 국내외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달리거나 가상대결을 즐길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