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영화사업부가 출시한 영화 '특송' 제너러티브 아트 NFT(대체불가토큰)가 세계 최대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서 오픈과 동시에 완판에 성공했다.
특송 NFT는 지난달 29일 선판매 수량 1000개가 1초 만에 품절되는 대기록을 세운데 이어 2일 진행된 메인 거래까지 총 3000여개 수량이 공개와 동시에 판매 완료됐다. NEW는 소장 의미로 발행된 영화 NFT와는 달리 특송 NFT는 예술적인 가치와 함께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 차별점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NEW는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와 미래 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 제너러티브 NFT화를 추진했고 메타버스 전시회를 통한 메인 예고편 상영 등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력을 적극 접목해 IP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해 엔진비주얼웨이브, 아레나캐스트 등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민 NEW 영화사업부 대표는 “특송 NFT 발행과 세일즈를 통해 메타버스 시대 디지털 자산으로서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미래 산업 분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국내외 커뮤니티, 파트너사와 협업해 콘텐츠 IP 가치 상승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영화 특송은 1월 12일 개봉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