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이 배달 플랫폼 바로고와 함께 라이더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 U+알뜰모바일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배달 플랫폼 종사자가 증가함에 따라, 라이더를 타깃으로 전용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 요금제는 바로고 플랫폼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라이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통화와 이동이 잦은 라이더 특성에 맞춰 넉넉한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제공한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추가 과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요금제를 적용했다. 바로고 데이터 통화 마음껏 프로(월 4만900원, 일 5GB+소진 후 5Mbps 속도)와 바로고 데이터 통화 마음껏(월 3만3990원, 월 11GB+일 2GB+소진 후 3Mbps 속도 ), 바로고 유심 최강 가성비(월 2만7500원, 월 15GB+소진 후 3Mbps 속도, 음성 300분, 문자 300건)를 선보인다.
요금 선택권 확대를 위해 요금을 사전에 납부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로고 데이터 통화 마음껏 프로와 바로고 데이터 통화 마음껏 선불 요금제도 선보인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 사업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