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 아동복지시설 15개소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한다.
인천 동구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해 '사랑의 안테나' 전달·설치를 완료하고 40명 아동에게 새해를 맞아 쿠키 박스를 선물했다.
사랑의 안테나는 KT스카이라이프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5년부터 TV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산간·복지시설 등에 UHD TV와 스카이라이프 방송서비스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복지시설 아동이 안정적 환경에서 문화적 불평등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미디어 방송을, 중앙회는 자체 사회공헌 사업인 'MG 드림하우스'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한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사회공헌 연계로 아동복지시설에 위성방송 미디어 콘텐츠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안테나를 통해 보편적 시청권을 제공하고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