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디지코 KT 휴먼 시리즈' 광고를 공개한 지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코 KT 휴먼 시리즈 광고는 KT의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삶에 도움이 된 사례를 담았다.
'AI 서비스로봇' 광고는 전주시 '1964 금이정'에서 음식 조리와 서빙 역할을 하는 사장님을 돕는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이야기를 담았다. 'AI통화비서 바버샵' 편은 서울 바버샵(더데퍼룸)에서 AI통화비서가 예약, 위치·주차 문의 등 고객 전화를 도맡아 처리하는 내용이 등장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두 편의 광고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0만뷰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는 앞으로도 AI와 로봇서비스를 통해 일터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쉽게 해결한 사례를 고객의 관점에서 솔직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김재희 KT 전략기획실장(전무)는 “디지코 KT 휴먼 시리즈 캠페인은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KT의 모습을 담았다”며, “KT의 AI와 로봇서비스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따뜻하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