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와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블록체인·메타버스 분야 경력직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NFT 기반 블록체인 게임 개발 등 주요 신사업 추진에 투입될 핵심인재를 모집한다.
블록체인 모집 부문은 ▲게임금융설계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가상자산 사업담당 등이 해당되며, 메타버스 분야는 ▲사업개발 ▲풀스택 개발 ▲기획(콘텐츠 및 서비스)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아트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채용이 진행된다
이달 31일 오후 2시까지 특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이뤄진다. 지원자는 기본 인적 사항과 자신의 업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등록만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 심사와 1, 2차 면접으로 이뤄진다. 면접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특별 채용 전형에 한해서 사외 추천제도를 운영한다. 컴투스 임직원뿐 아니라 누구나 채용 홈페이지 내 사외 추천 페이지를 통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할 수 있다. 채용이 성사되면 추천인은 200만원의 보상금을 받는다.
특별 채용 최종 합격자에게는 경력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 연봉은 물론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도 제공한다.
컴투스 그룹은 게임, 콘텐츠,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 메타버스를 포괄하는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 지식재산권(IP)과 블록체인 플랫폼 C2X(가칭)를 기반으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10종 이상의 글로벌 P2E 신작 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