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류, 실감, 방송, 저작권 등 문체부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현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201/1493410_20220111174316_121_0001.jpg)
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2년 콘텐츠산업 분야 주요 사업 정책수요자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콘텐츠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문체부는 올해 K-콘텐츠 해외 진출, 실감콘텐츠·방송영상콘텐츠 육성, 국내 콘텐츠 저작권 침해 대응에 집중한다.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 해외 동반 진출 지원으로 한류 산업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국내외 한류 문화교류 수요에 대응한다.
콘텐츠와 문화·식품·미용·브랜드 K 등 4대 연관 산업 관계 부처·기관과 협업도 병행해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황희 문체부 장관 주재로 개최, 한류·실감콘텐츠·방송··저작권 분야 콘텐츠 창·제작자, 기업인·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황희 문체부 장관(오른쪽 세번째)이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류, 실감, 방송, 저작권 등 주요 콘텐츠산업 관계자와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201/1493410_20220111174316_121_0002.jpg)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