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2 콘텐츠산업 정책수요 간담회 성료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류, 실감, 방송, 저작권 등 문체부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현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류, 실감, 방송, 저작권 등 문체부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현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2년 콘텐츠산업 분야 주요 사업 정책수요자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콘텐츠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문체부는 올해 K-콘텐츠 해외 진출, 실감콘텐츠·방송영상콘텐츠 육성, 국내 콘텐츠 저작권 침해 대응에 집중한다.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 해외 동반 진출 지원으로 한류 산업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국내외 한류 문화교류 수요에 대응한다.

콘텐츠와 문화·식품·미용·브랜드 K 등 4대 연관 산업 관계 부처·기관과 협업도 병행해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황희 문체부 장관 주재로 개최, 한류·실감콘텐츠·방송··저작권 분야 콘텐츠 창·제작자, 기업인·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황희 문체부 장관(오른쪽 세번째)이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류, 실감, 방송, 저작권 등 주요 콘텐츠산업 관계자와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황희 문체부 장관(오른쪽 세번째)이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류, 실감, 방송, 저작권 등 주요 콘텐츠산업 관계자와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