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호텔의 프리미엄 플라워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선물, 배송 받을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카카오선물하기 내 조선호텔 플라워를 론칭하고 시그니처 플라워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배송 대상 브랜드는 조선호텔 프리미엄 플라워·라이프 스타일숍 '격물공부'와 명품 플라워 브랜드 '제인패커'다. 격물공부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웨딩 플라워 및 디스플레이, 고객맞춤형 플라워 스타일링을 맡아오고 있다.
제인패커는 시그니처 햇박스부터 프로포즈 꽃다발까지 축하와 감사, 연인만의 특별한 날을 위한 꽃구성을 통해 품격 있는 꽃선물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엄선한 생화부터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프리저브드 꽃다발, 자체 제작한 화기와 실내 공간의 풍성함을 더해줄 플렌테리어 등 상품 15종을 선보이며 차츰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꽃다발 크기와 스타일, 받고 싶은 일자를 선택하면 격물공부의 전문 플로리스트가 만든 꽃다발을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추가로 더해 고객의 선택사항 폭을 넓혔다.
최경아 조선호텔앤리조트 리테일팀 플라워부티크 실장은 “호텔의 프리미엄형 플라워를 매장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집 앞 배송까지 받을 수 있어 MZ세대들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