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5G 주파수, 정부가 상황에 맞게 잘 처리할 것"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차 입장하고 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차 입장하고 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5G 3.5㎓ 주파수 추가 할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황 대표는 21일 '2022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앞서 5G 주파수 추가 할당 관련 “정부가 상황에 맞게 잘 처리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5G 28㎓ 기지국 설치에 대해서는 전체 인프라 구축 계획에 따라 최대한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 영입 관련, 이 CCO와 콘텐츠 사업 방향을 함께 잡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본지 1월 7일자 1면 참조〉

향후 콘텐츠 법인 분사나 구체적 사업 계획 관련해 황 대표는 “인재 영입한 지 얼마 안되어”라며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MWC 2022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