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헬로비전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대표 설 선물세트와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팔도밥상 플러스'를 통해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설맞이 팔도특산물 대전'을 진행한다.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부산시 기장군 등 지자체 추천을 받은 15개 농가가 참여해 총 27개 상품을 선보인다. 강원한우 국거리·불고기·장조림 3종, 남원 한과, 상주 곶감, 산청 떡, 경북 사과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방송은 2월 6일까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 평일 오전 6시 30분과 9시 20분, 오후 5시, 토·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에 볼 수 있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농어민과 소상공인을 돕고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커머스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은 내달 '화천산천어축제'와 연계한 판매 방송도 준비하고 있다. 강원도 화천군은 2년 연속 축제 취소에 산천어 30만마리를 통조림으로 제작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