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비영리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립 10년 이내 비영리 임의, 민간단체와 사단 및 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포함해 비영리 조직 내 사내벤처 등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되는 비영리스타트업에는 프로젝트 지원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제공한다. 그로스해킹, 퍼포먼스 마케팅, 온라인 캠페인, 데이터 분석, 후원자 관리, 플랫폼 개발 등 임팩트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비영리스타트업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많은 이들과 공유하여 소셜섹터 내 기업가정신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