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이 웹드라마를 접목한 커머스 방송을 선보인다. 재미 요소를 더한 지역 밀착형 콘텐츠다.
울산중앙방송은 28일부터 2월 4일까지 울산 울주군청과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 울주 배 커머스 방송을 방영한다. 상품은 울주 배와 배로 만든 즙과 잼이다.
울산중앙방송과 울주군청은 커머스 방송으로 지역 농가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지역특산물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커머스 방송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지역특산물 홍보 담당 공무원 사이에서 발생한 고군분투 에피소드를 웹드라마로 제작해 선보인다. 울주군청 농업정책과 공무원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김기현 JCN울산중앙방송 대표는 “커머스 방송에 새로운 포맷을 지속 시도, 지역특산물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라며 “임인년 설 명절 '울주 배' 홍보에 많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