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는 차종별 최대 할인 혜택을 포함한 2월 판매 조건을 3일 공개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는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비가 트림별로 세분화했다.
가솔린 모델 QM6 GDe는 프리미에르 150만원, RE 시그니처 130만원, LE 시그니처 100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유일 LPG SUV인 QM6 LPe는 최고급 트림인 프리미에르 트림은 50만원, RE 시그니처와 LE 시그니처에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혜택을 적용한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무이자 할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마이웨이'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년 맞이 100만원의 특별 가격 할인과 함께 현금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추가 할인과 선불 충전카드 50만원을 지원한다. 공무원, 교직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의 경우 50만원의 특별 할인까지 적용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르노 마스터' 특별 프로모션도 이어간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의 구매 혜택은 최대 385만원에 달한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시 각종 세금을 지원하기 위해 7% 할인(약 330만원)을 적용한다. 또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기능)를 무상 제공하고 종교단체나 학교·학원, 식음업종에서 차량을 구매하면 50만원 추가 할인한다. 6개월간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을 포함한 최대 66개월의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에는 50만원의 현금 할인이 적용하며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2월 판매 조건은 SE 트림 모델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 및 가까운 영업지점,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