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빵야TV, AI기반 꿈 해석 솔루션 '마이몽' 서비스 MOU 체결

사진 왼쪽부터 주식회사 빵야네트웍스 정명석 대표이사, 주식회사 레드로버 박찬범 회장(제공:레드로버)
사진 왼쪽부터 주식회사 빵야네트웍스 정명석 대표이사, 주식회사 레드로버 박찬범 회장(제공:레드로버)

글로벌 콘텐츠 기업 레드로버(회장 박찬범)는 금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업체인 빵야네트웍스(대표 정명석)와 신개념 꿈 해석 플랫폼 '마이몽' 솔루션을 통한 신규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레드로버가 사용권을 보유중인 ‘마이몽’ 콘텐츠 제휴사업을 체결하고 빵야네트웍스가 운영중인 온라인 K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빵야TV’와 연계한 홍보마케팅, 서비스 제공,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레드로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몽’ 플랫폼을 기반으로 ‘빵야TV’에서 제공하는 K-POP, K-드라마, 팬미팅, 콘서트, 쇼케이스 등 글로벌 K-콘텐츠 전분야에서 다양한 제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협력 아티스트들의 꿈을 마이몽, 마이몽스토어에 등록하는 프로젝트 등 아티스트와 마이몽, 마이몽스토어 서비스 사이의 연계에 대한 공동협력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마이몽 콘텐츠를 '빵야TV' 플랫폼 서비스에 적합한 방식으로 변환하거나 커스터마이징 하는데 필요한 지원 및 협력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오리지널 K-콘텐츠가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을 휩쓸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빵야TV와 마이몽의 만남으로 새로운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스토리텔링 방식의 AI 꿈 해석 솔루션인 마이몽의 잠재력 높은 콘텐츠를 빵야TV 플랫폼에서 런칭과 동시에 새로운 시장개척 등 공동의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