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김경만 국회의원과 이노비즈기업인 간담회 개최

이노비즈협회는 9일 '대전환의 시대, 제조혁신과 스케일업을 통합, 새로운 중소기업 성장 패러다임 구축'을 주제로 김경만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도 20주년을 맞은 이노비즈기업의 새로운 20년의 도약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이노비즈기업 역량 제고를 위한 △도전형 R&D 지원 강화 △스케일업 전담 조직 신설 △스마트공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급기업 지원 확대 등 이노비즈기업의 현안을 논의했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지난 20년간 제조혁신에 앞장서 온 이노비즈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책임지는 2만여개 혁신형 기업군으로 성장했다”면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전세계적으로 제조업 중요성이 더욱 확산되는 만큼 중소기업 정책 역시 이에 맞춰 전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만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경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안을 바탕으로 혁신형 중소기업을 위한 체감있는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 김경만 국회의원과 이노비즈기업인 간담회 개최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