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유텍(대표 김정하·조원철)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2022'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 현장에서 부스를 꾸리고, 전 산업군 시스템 구축·운영·고도화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정하 대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업계 등에서 쌓아온 다양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스마트물류와 자율주행로봇 등을 주축으로 하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최근 로봇사업 확대를 위해 자회사 '티라로보틱스(THiRA ROBOTICS)'를 설립했다.
행사에는 세계 500여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한다. 2000개 부스를 통해 최신 반도체 기술을 선보인다. 오프라인 개최는 3년 만이다. 2020년 코로나 여파로 취소됐다. 지난해는 온라인으로만 열렸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