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2022 정기총회 개최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2022년 정기 총회.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2022년 정기 총회.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15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계획과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안건은 △2021년도 사업실적 △2021년 수지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2022년도 수지예산 △임원 신규선임이 원안대로 처리됐다.

나노조합은 작년 사업 실적으로 나노융합 혁신제품 기술개발 사업 신규 연구개발(R&D)과제 컨소시엄 선정과 교육사업, 탄소기술수준조사 등 비 R&D분야 사업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올해는 나노코리아 20주년을 맞이해 나노코리아의 가치와 의미가 담긴 신규 로고와 국가나노융합산업 주요 성과에 대한 특별 영상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나노융합 R&D예산 확보를 위한 '나노융합 2030사업 예타 기획'에도 참여한다.

홍순국 이사장은 “조합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노코리아를 정상개최 하는 등 사무국 안정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정부 R&D과제와 기술교육사업, 현장수요기반 실증지원사업 등 회원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노석호 LT메탈 대표와 이민희 LX하우시스 전무가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4개 임원사 임기 만료, 대표이사 변경에 따른 임원 변경과 재선임이 있었다. 변경, 재선임 임원은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 정태경 세메스 대표, 이상윤 삼양사 CTO다.

감사인 제이오 강득주 대표는 중임됐다. 나노조합 정종일 사무국장은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2022년 정기 총회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2022년 정기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