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웹취약점 진단서비스 사전예약 50% 할인

가비아, 웹취약점 진단서비스 사전예약 50% 할인

보안관제 전문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오는 3월말까지 웹 취약점 진단 서비스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에게 비용의 50%를 할인해 준다고 17일 밝혔다.

웹 취약점 진단이란 웹 서비스 내 취약한 로직을 겨냥한 해킹 피해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다양한 공격에 대한 수준 진단을 통해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점검 활동이다.

가비아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의무 기업이나 공공금■융 기관 등 법령에 따라 연 1회 이상 웹 취약점 점검을 받아야 하는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가비아의 웹 취약점 진단 서비스는 KISA, 금융보안원, OWASP(Open Web Application Security Project) 등 국내·외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는 평가 기준을 근거로 한다. 또 CVE(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s), CCE(Common Configuration Enumeration), CWE(Common Weakness Enumeration) 등 3가지 유형의 보안 취약점을 일괄 점검, 예측 가능한 보안상의 약점에 모두 대비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가비아의 웹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비아는 3월 31일까지 상담 신청을 한 신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단, 신청 기업 중 작업 범위가 5일 이내로 파악된 건에 한해 할인가를 적용하며, 기업당 1개의 인터넷 주소(URL)만 지원한다.

김상태 이사는 “웹사이트 내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기업이라면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필수다”라며 “최근 아파치 Log4j의 취약점을 이용한 사이버 위협이 늘고 있으므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웹 사이트를 점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