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삼프로TV와 책 기반 토크 콘텐츠 제작](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4301_20220220123214_297_0001.jpg)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삼프로TV와 책 기반 토크 콘텐츠 '북vs북'을 선보인다.
'북vs북'에는 박정호 명지대 교수와 삼프로TV에 출연한 경제 전문가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한 주제에 대한 두 권의 책을 두고 다양한 시선으로 의견을 나눈다.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격주 일요일마다 삼프로TV 유튜브 채널 또는 밀리의 서재 앱 내 '밀리TV'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책을 미리 읽지 않은 채 방송을 보는 것만으로도 주제에 대한 이해를 갖출 수 있고 새로운 분야 책을 접하는 것에 대한 부담도 낮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주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구 대역전(생각의힘 펴냄)'과 '인플레이션(다산북스 펴냄)' 두 권을 두고 박정호 교수와 MC 서미소랑, 김치형 트윈플러스파트너스 본부장, 최홍석 미래에셋대우 매니저가 의견을 나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본부장은 “'북vs북'은 밀리의 서재가 경제 콘텐츠 분야 삼프로TV '경제의 신과함께'와 만나 주제부터 책 선정, 방송 구성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함께 만든 콘텐츠”라며 “'북vs북' 콘텐츠를 통해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진 주제에도 쉽게 다가가 독서와 한 뼘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vs북'에서 다뤄지는 모든 책은 밀리의 서재에서 볼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