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한 기업에 최대 5명(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과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은 7명)까지 근로자 한명에 월 최고 20만원씩 1년 동안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사 1년이 지나지 않은 신규 취업자에게 기업이 계약한 임대(월세) 기숙사를 제공하는 인천지역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기업이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근로자 장기 재직 유도 등 중소기업 인력 확보 기반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