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총 230억원 규모 콘텐츠 미래 인재양성 사업을 공고하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109억원),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41억원),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창작자 양성사업(35억원), 인공지능(AI) 연계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35억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10억원) 등을 운영할 51개 기관이다.
콘진원은 올해 신기술 변화에 대응해 메타버스·OTT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기반 교육 분야를 확대한다. 창의 인재양성 사업 우수 성과물에 대한 후속지원을 강화하는 등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융복합 전문 인재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박경자 콘진원 기업인재양성본부장은 “콘텐츠 산업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가 핵심 산업요소로 그동안 산업 성장은 우수한 창·제작 인재 역량과 기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콘텐츠산업 혁신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