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는 최신 인텔 12세대 중앙처리장치(CPU)와 AMD 라이젠 7 C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6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TUF 게이밍 라인업 4종(TUF 게이밍 F15, TUF 게이밍 F17, TUF 게이밍 A15, TUF 게이밍 A17)과 ROG 스트릭스 라인업 2종(ROG 스트릭스 G15, ROG 스트릭스 G17) 등이다.

TUF 게이밍 시리즈는 게임과 스트리밍 등 고사양 작업을 초고속으로 지원하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최대 10% 향상시키는 다이렉트 GPU 모드를 적용했다. 외관 디자인은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해도 기존 모델 대비 크기가 4.5% 작아졌다.
15형 게이밍 노트북인 TUF 게이밍 F15는 향상된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장기간 사용 시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CPU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50Ti GPU, 초고속 4800㎒ DDR5 8G RAM을 탑재했디. FHD 144㎐의 디스플레이 성능과 80%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제공한다.
TUF 게이밍 F17은 FHD 144Hz 및 83%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탑재한 17형 게이밍 노트북이다. TUF 게이밍 F15와 TUF 게이밍 F17의 공식 가격은 각각 134만9000원, 13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TUF 게이밍 A15는 최신 AMD 라이젠 7 6800H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50 GPU, 8GB의 초고속 4800㎒ DDR5 RAM을 탑재했다. 최대 4개의 팬 방출구와 5개의 전용 히트파이프를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쿨링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된 스피커를 탑재했고, MIL-STD-810H 밀리터리 인증을 받아 내구성도 갖췄다. TUF 게이밍 A17은 FHD 144㎐ 패널과 디스플레이의 재생률, GPU의 출력을 일치시키는 어댑티브 싱크 기능으로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TUF 게이밍 A15와 TUF 게이밍 A17의 공식 가격은 각각 124만9000원, 12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15형 게이밍 노트북 ROG 스트릭스 G15는 최신 AMD 라이젠 7 6800H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50 GPU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FHD 144㎐ 패널로 부드럽고 빠른 비주얼을 구현하고,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지원한다. ROG 스트릭스 G17은 17형 디스플레이에 최대 FHD 360㎐ 또는 QHD 240㎐ 패널을 지원한다., 오버스트로크 기술을 지원해 FPS 게임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ROG 스트릭스 G15와 ROS 스트릭스 G17의 공식 가격은 각각 134만9000원, 13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제품 노트북 관련 상세 내용은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