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몬, 베트남 포레스트 스튜디오와 NFT 비즈니스 협력

메타몬, 베트남 포레스트 스튜디오와 NFT 비즈니스 협력

PFP(Profile Picture) 기반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메타몬은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1일 베트남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회사인 포레스트 스튜디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메타몬은 커머스와 NFT를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젝트이다. 메타몬은 지난 15일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시(OPENSEA)에 등장한 지 5초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런칭한 바 있다.

메타몬은 이번 MOU를 통해 포레스트 스튜디오의 콘텐츠 기획· 제작·마케팅 역량과 12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 채널을 바탕으로 메타몬 NFT 애니메이션, P2E 게임개발, 메타버스는 물론 커머스 상품 개발, 한·베 문화교류 사업까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메타몬 관계자는 “포레스트 스튜디오와 MOU 체결을 통해 메타몬의 NFT 애니메이션, P2E 게임, 메타버스 개발까지 확장된 개념의 커머스 NFT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동남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포레스트 스튜디오는 베트남 영화제작을 할 수 있는 '영화국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포레스트 스튜디오'가 누적 조회수 3억 5000만뷰를 기록하며 2021년 베트남 전체 유튜브 채널 파워 콘텐츠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베트남 시장에서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