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전라북도 창업정보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올해 주요기관 창업지원사업을 안내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전라북도 창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전북지식재산센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까지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예비창업자부터 7년 이내 창업자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초기·도약 패키지 지원사업과 주요 기관별 사업 안내를 포함하고 있다.
설명회 영상은 기관별 지원사업의 목적과 지원 자격, 신청방법, 추진일정 등 상세한 설명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올 한해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계획을 보다 상세하게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창업정보 온라인 서비스'는 전라북도 및 중앙부처의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 정보 및 주요 창업 지원기관, 우수기업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플랫폼이다. 도는 올해 해당 플랫폼의 모바일 버전도 정식으로 구축해 창업자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영상은 '전라북도 창업정보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에 게시된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