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독립 스튜디오 5민랩 임직원이 크래프톤 주식을 매입했다.
박문형 대표 외 5민랩 임원진이 매입한 금액은 33억원 규모다. 주식 취득은 5민랩 임원진의 제안에 따라 진행됐다. 매수 자금은 크래프톤이 5민랩을 인수할 당시 5민랩의 창립자 및 내부 주주가 확보한 현금으로 이뤄졌다.
박문형 5민랩 대표이사는 “크래프톤은 신작 개발과 새로운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있어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이번 주식 매입은 5민랩이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로 새롭게 출발하며 내보이는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자 신뢰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