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이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테크 직군 인재를 대규모로 채용한다.
쏘카는 개발·데이터·프로덕트 직무 분야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iOS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QA엔지니어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커넥티드 카 데이터 플랫폼 개발자 △프로덕트 매니저(PM)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17개 분야다.
이번 공채는 '서류 접수→코딩테스트→1차 인터뷰→2차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13일 밤 12시까지 받는다. 코딩테스트는 서류를 접수한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19~20일 중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일부 직무는 코딩테스트를 면제한다.
상세한 모집 요강과 서류접수 등은 네이버에서 '쏘카 채용'을 검색하거나 노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쏘카는 서류 접수 마감 전인 10일 오후 7시 30분 채용 플랫폼 원티드의 유튜브 '채널 원티드'를 통해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류석문 쏘카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주요 조직장들이 직접 출연해 개발 조직 구성과 개발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직무·채용 관련 질의응답(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 CTO는 “최고의 이동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나갈 분들을 모시고자 한다”며 “모빌리티 산업에 호기심과 열정을 가진 분,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의 근원을 찾아 해결하려는 분이라면 이번 공개 채용에 꼭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