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호대)가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입학철을 맞이한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신학기 입학 관련 물품을 지원했다.
선데이토즈는 성남시 소재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8명에게 교복, 아동 46명에게 책가방, 필통, 필기구 등 신학기 학용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선데이토즈가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자판기' 물품 판매금을 통해 마련됐다. 사랑의 자판기는 음료, 과자 등 다양한 간식을 균일가 100원에 판매하는 임직원 복지용 자판기로 회사 사옥 각 층마다 비치되어 총 8개가 운영되고 있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이사는 “구성원들과 준비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이어 올해에는 보다 많은 분들께 온정을 전할 게임사만의 의미있는 행사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