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야구·축구·골프 한눈에 '스포츠 전용관' 오픈

시즌, 야구·축구·골프 한눈에 '스포츠 전용관' 오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이 스포츠 콘텐츠 시청에 최적화된 '스포츠 전용관'을 오픈했다.

시즌 상단 메뉴에 스포츠관을 별도 분리, 기존 실시간TV 메뉴 내 분산돼 있던 스포츠 채널을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야구, 축구, 배구, 골프 경기를 스포츠 전용관에 모아 스포츠 경기 시청 시 종목별 채널 이동을 편리하게 개선했다.

편성표, 실시간 경기, 예정 중인 경기 등을 노출해 다른 콘텐츠와 중복되지 않고 불필요한 이동 없이 오직 스포츠 시청에만 집중할 수 있다. 예약해 놓으면 경기가 시작할 때 알려주는 '시청 예약', 생중계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실시간 채팅' 기능도 탑재했다.

시즌 스포츠 전용관에서는 3월 프로야구 구단 간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와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온라인 독점 중계, 배구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 등 다채로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4월부터는 주문형비디오(VOD) 클립, 하이라이트도 제공한다.

유현중 케이티시즌 사업총괄은 “시즌 스포츠 전용관으로 편리하게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최적의 영상 시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