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 탄소기업 국내·외 밸류체인 구축지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은 7일부터 25일까지 '전북 탄소기업 국내·외 밸류체인 구축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밸류체인 구축지원 사업은 △국내·외 수요-공급 기업 간 매칭 지원 △국내·외 진출 지원 △수출입 패키지 지원 형태로 운영하며 전북 소재 탄소관련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로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로고.

국내·외 진출을 통한 밸류체인 확보를 위해 국내·외 전시, 비즈니스 미팅, 디지털 마케팅, 수출입 물류비 및 샘플구매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이 직접 해외 진출 프로그램 제안도 가능해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수요-공급 기업간 매칭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기업 소개자료 제작에서부터 해외 수출상담 및 멘토링, B2B 온라인 거래 알선,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한다. 국내·외 진출, 수출입 패키지 지원에 총 2억5500만원을 투입, 총 12개 기업에 각각 2000만원씩 지원한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