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가 로맨스 웹소설 '예외의 탄생'을 연재형 오디오북으로 선보인다.
예외의 탄생은 상사와 비서로 만난 남, 녀 주인공이 오랜 시간 공적인 관계를 유지하다 특별한 계기로 사랑을 깨닫고 험난한 여정을 함께 헤쳐나가는 사내 연애물이다. '11336', '까마귀 우는 밤'의 우지혜 작가가 집필했다.
오디오북은 장미, 오민혁, 박성영, 배진홍 4명의 국내 성우가 작품 속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주·조연 캐릭터 목소리를 구현했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연재형 웹소설 오디오북 공개를 통해 독자 니즈를 파악했다”며 “올해도 많은 인기 웹소설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